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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윈] 03월16일 유로파리그 축구결장자정보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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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윈] 03월16일 유로파리그 축구결장자정보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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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모티프모스크바 아틀레티코마드리드 결장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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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로토윈

[로코모티브모스크바 VS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분석 코멘트]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는 AT와의 원정 16강 1차전에서 0-3으로 완패, 8강 진출전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홈 2차전에서 3-0으로 이겨도 연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 1실점은 곧 치명적 결과로 이어지게 될 전망이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없는 만큼 주중에 로테이션을 가동시킬 가능성은 희박할 듯. 단, 여전히 부상 중인 에이스 FW 파르판 외에 FW 아리, MF 이그나티에프 역시 결장 예정인 만큼 전력누수 여파가 그리 가볍지는 않아 보인다. 최전방 FW 에데르를 겨냥한 좌우 크로스 위주의 단조로운 공격만으로 AT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이 패턴을 그나마 다양화시킬 수 있는 선수가 팀 내 최다 득점자이자 에이스인 파르판인 만큼 장기부상 공백이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그래도 동대회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꾸준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AT 상대로도 2007-08 시즌 당시 3-3으로 비겼던 전적이 있다.

홈에서 3-0 완승을 거둔 AT 마드리드는 큰 부담을 덜어낸 채 러시아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선두 바르셀로나와 승점 8점 차로 아직 실낱같은 역전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데다, 주말 리그전 일정이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로 험난한 만큼 로테이션 가동이 유력해 보인다. 일단 부상이 있는 FW 코스타, 가메이로, DF 사비치 외에 나머지 주력들은 모두 러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는 소식. 코스타가 빠진 상태에서 에이스 FW 그리즈만마저 벤치로 내려올 경우 공격진의 결정력 및 파괴력 저하가 우려된다. 그래도 기회에 굶주린 FW 토레스와 MF 비톨로, 최근 폼이 올라와 있는 FW 코레아 등을 앞세워 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듯. 지난 주말 셀타전(3-0 승)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MF 토마스, DF 후안프란, 필리페도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3승 2패로 홈에 비해 기복을 나타내고 있는 중. 반면 러시아 원정에선 2012-13 시즌 당시 루빈 카잔을 1-0으로 잡았던 좋은 기억이 있다.


제니트 라이프치히 결장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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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로토윈

[제니트 VS 라이프치히 분석 코멘트]

제니트는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절반의 성공을 거둔 채 안방으로 돌아왔다. 비록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패하긴 했지만 경기 막판 DF 크리시토가 귀중한 원정경기 득점을 작렬시킨 상황. 이로써 홈 2차전 1-0 승리시 연장 없이 8강으로 향할 수 있게 됐다. 경고누적으로 지난 독일 원정에 불참했던 MF 파레데스도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기존 부상자 MF 파이줄린 외에 쿠쟈예프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지만 결장하더라도 큰 손실은 없다. 현재 순위 5위, 선두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 승점 10점 차로 자국리그 우승이 불가능에 가까워진데다,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없는 만큼 이번 16강 2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무엇보다 동대회 본선 홈경기 21승 1무로 무려 22연속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그 1무조차 2014-15 시즌 우승팀 세비야와의 8강전에서 접전 끝에 기록한 것(2-2)이다. 유로파리그 공식출범 이후로도 홈에서는 2007-08 시즌 레버쿠젠전 1패(0-1)만을 기록 중이다.

홈에서 2-0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경기를 2-1로 마무리 한 라이프치히는 상당한 부담을 떠안고 원정길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0-1 패배시 탈락이 불가피해지는 2차전 정황상 공격적인 자신들의 축구 스타일을 관철시키기가 쉽지 않을 듯. 현재 리그 2-6위권 챔스 진출경쟁이 다른 어떤 빅리그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는 점, 주말 리그전 일정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로 매우 중요도가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채기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1.5군 가동이 예상됐던 지난 주말 슈투트가르트 원정(0-0 무)에서도 주포 FW 베르너, 핵심 MF 케이타의 출전을 강행시키는 강수를 띄운 만큼 러시아 원정에서 페이스가 저하되는 밑그림도 그려진다. 90분 내내 많이 뛰며 압박해야 진가를 발휘하는 팀 스타일상 체력 부담은 곧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 마이너스 요인이다. 일단 하젠휘틀 감독은 기존 부상자 DF 할스텐베르크, 유로파리그 등록불가인 MF 루크만을 제외한 모든 주력 멤버들을 데리고 러시아 원정길에 올랐다는 소식. 유럽무대 원정에선 올 시즌 챔스 모나코전 4-1 승, 유로파 32강 나폴리전 3-1 승과 같은 굵직한 이변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틀레틱빌바오 올림피크마르세유 결장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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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로토윈

[아틀레틱빌바오 VS 올림피크마르세유 분석 코멘트]

아틀레틱 빌바오는 마르세유와의 16강 원정 1차전에서 상대 팀의 초반 공세를 견뎌내지 못한 채 1-3 완패를 당했다. 그나마 원정경기 득점을 성공시키고 돌아온 것이 위안거리로 작용 중인 상황. 홈 2차전을 2-0으로 승리할 경우 연장 없이 8강에 진출할 수 있으므로 정황이 절망적으로 불리해 보이진 않는다. 주말 레가네스와의 리그전(2-0 승) 당시 37세 노장 FW 아두리스에게 휴식을 부여해두기도 했다. 단,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최소득점 2위(13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빌바오 공격진의 화력에 예년 만큼 높은 신뢰를 주긴 어려울 듯. MF 무니아인이 여전히 부상 중인 상태에서 MF R.가르시아, 산 호세가 경고누적으로 나란히 결장한다는 점, DF 발렌시아가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 등도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올 시즌에도 유로파리그에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주포 아두리스의 한 방 외에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 많지 않은 상태다. 동대회 홈경기에서도 최근 5전 3승 2패로 예년의 엄청났던 강세가 한 풀 꺾였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홈에서 3-1 완승을 거둔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어느 정도 부담을 덜어낸 채 스페인 원정길에 올랐다. 1골 차로 패하더라도 8강으로 갈 수 있는 2차전 정황상 수비적인 자세를 취할 가능성이 높을 듯.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리옹과의 홈경기로 중요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폭의 로테이션을 가동시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일단 프랑스 언론들은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FW 두방, 주말 툴루즈전(2-1 승) 교체투입으로 체력을 안배한 MF 파예의 경우 선발 출격을 예상하고 있다. 반면 팀 내 유로파 최다득점(7골)을 기록 중인 FW 제르망, 핵심 MF 구스타부는 벤치로 내려올 수 있다는 소식.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약세를 보여 온 팀으로 유명하지만 올 시즌에는 역습 위주로 공격을 잘 풀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단, 동대회 원정에선 4무 3패로 7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빌바오 원정에선 2015-16 시즌 32강전 당시 1-1로 비겼던 전적이 눈에 띈다.


레드불잘츠부르크 보루시아도르트문트 결장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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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로토윈

[레드불잘츠부르크 VS 보루시아도르트문트 분석 코멘트]

레드불 잘츠부르크는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2-1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유로파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오스트리아 클럽으로서 사상 첫 동대회 8강행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 상황. 올 시즌 공식경기 32연속 무패행진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원정 1차전 내용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홈 2차전에 대한 전망도 대단히 밝은 상태다. 주말 마터스부르크와의 리그 원정경기에서 10명으로 싸우다 2-2로 비긴 대신 FW 다부르, 황희찬, MF 사마세쿠, 아이다라, 쉴라거, DF 라이너 등의 주력들을 대거 아껴두기도 했다. FW 알란(현 광저우 헝다), 소리아노(현 베이징 궈안), MF 마네(현 리버풀), 캄플(현 라이프치히) 4인방을 앞세워 화끈한 공격축구를 구사했던 3-4년 전과 달리 유럽무대에서 효율적인 실리축구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토너먼트전 생존력은 도리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듯한 모습이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본선 기준 4승 1무로 5연속 무패행진 중이다. 독일팀 상대로도 지난 시즌 샬케를 2-0으로 잡았던 좋은 기억이 있다.

홈에서 1-2로 불의의 일격을 얻어맞은 도르트문트는 커다란 부담을 떠안은 채 오스트리아 원정길에 오른 상태다. 부상병동이나 다름없는 스쿼드로 두 대회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경기력 또한 저하되고 있는 상황. 그래도 지난 주말 프랑크푸르트전 승리(3-2)로 공식경기 4연속 무승 사슬을 끊었다는 점, FW 바추아이, MF 괴체, 바이글, DF 소크라티스 등이 교체투입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했다는 점 등은 이번 원정 2차전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플러스 요인들이다. 단, DF 아카니의 유로파리그 등록불가로 인해 최근 실수를 연발 중인 DF 토프락을 출전시켜야 한다는 점은 수비진의 불안요소로 간주할 수 있을 듯. FW 야르몰렌코, MF 카가와, 로데, DF 두름, 피슈첵 등이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점도 아쉽게 됐다. 리그 2-6위권 챔스 진출경쟁이 워낙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주말 하노버전(홈) 일정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도 큰 부담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는데 그치고 있는 중. 물론, 2패 중 1패를 리버풀과의 2015-16 시즌 8강 2차전 당시 역대급 명승부를 펼친 끝에 당한 것(3-4)임을 감안해 줄 필요가 있다.


아스널 AC밀란 결장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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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프로토윈

[아스널 VS AC밀란 분석 코멘트]


아스널은 밀란 원정에서 날카로운 역습으로 크게 재미를 보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 날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MF 외질-미키타리안-램지 3인방은 이번 2차전에서도 상대 수비에 큰 위협감을 심어주게 될 전망이다. 엷은 선수층으로 과밀 일정을 소화 중이라는 점이 부담스럽지만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없는데다, 이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주중 총력전을 펼치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DF 벨레린, 몬레알도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반면 FW 라카제트, MF 카솔라는 여전히 부상 중이고, FW 오바메양의 경우 유로파리그 등록불가로 이번 2차전에도 출전할 수 없다. FW 웰벡을 원톱으로 앞세워야 한다는 점이 여전히 불안요소다. 그래도 1차전 내용이 워낙 좋았던 만큼 공격진에는 여전히 높은 기대치를 줄 만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통산 2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다. 리그 4위를 통한 챔스 진출이 사실상 어려운 상태인 만큼 지난 시즌의 맨유처럼 유로파리그 우승에 올인하게 될 법하다.

홈에서 최악의 졸전 끝에 0-2 완패를 당한 AC밀란은 말 그대로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운 2차전 역전을 노린다. FFP룰에 걸려 리그 4위 혹은 유로파 우승 가운데 반드시 하나라도 목표를 이뤄내야 하는 중압감이 만만치 않은 상황. 일단 지난 주말 제노아 원정(1-0 승)에선 FW 쿠트로네 외에 모든 주력들 출전을 강행시켜 리그전 비중을 떨어뜨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주말 리그전 일정이 없는 아스널과 달리 불과 이틀 뒤에 키에보전(홈)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체력 부담이 만만치 않게 다가오는 흐름 및 양상이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중인 DF 콘티, 아바테 외에 칼라브리아마저 이번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우측 풀백이 전멸한 만큼 멀티 FW 보리니를 이 자리에 긴급 투입하는 방법 외엔 대안이 없어 보인다. 모처럼 3-5-2로 변신할 가능성도 있을 듯. 우측수비 외에 1차전 당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MF 케시-빌리아 중원듀오의 컨디션 회복여부가 최대 관건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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