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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NPB 소프트뱅크 vs 니혼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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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원정) : 소프트뱅크에서는 다케다 쇼타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이번시즌 지난시즌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피칭을 보여준 다케다 쇼타는 
평속 145대 최고 154대의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강속구 투수로, 
각이 큰 커브와 횡으로 꺾이는 슬라이더 세로로 꺾이는 슬라이더 모두 구사하며, 
여기에 커브가 더해져 상대타선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주무기인 커브와 슬라이더 모두 리그 정상급으로 던지고있으며, 
상대 타선들은 쉽게 현혹되며 배트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복이 좀 있는 편이고, 
최근 2경기 롯데와 니혼햄을 상대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있으며, 
이번시즌 니혼햄전은 17이닝 6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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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즈(홈) 니혼햄에서는 오오타니 쇼헤이가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이번시즌 이도류로 맹 활약을 보여주었던 쇼헤이는 
마지막경기들에 투수로만 전념하면서 예전의 감을 되찾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장 최근 2경기에서 세이부,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그리고 완봉을 기록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오타니 쇼헤이는 시즌을 앞두고 투구폼을 교정하면서 
더 효율적이며 하체를 크게 가져가지 않아도 예전 그대로의 구위를 유지하며 
체력도 아끼며 더 긴이닝을 막아줄수 있는 피칭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 스타일의 컨택형 거포 
수준급의 수비 리드오프를 상회하는 주루력까지 다 갖춘 선수로 
이번시즌 소뱅을 상대로는 28이닝 1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타선 상대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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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경기 상대 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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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스탯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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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니혼햄은 소프트뱅크를 1위에서 끌어내리는데 성공하면서 
투/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기까지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보이고있고, 오오타니 쇼헤이가 타자로 맹활약을
해주면서 부족한 공격에 큰 기여를 해주었고, 지난시즌에 이어서 이번시즌도
브랜드 레이어드와 나카타 쇼로 이어지는 중심에서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시즌 후반기 타선의 화력이 확 죽어버렸으며, 이번시즌
니혼햄과 비교해도 전체적인 홈런&안타에서도 밀리고 있습니다.
마스이 히로토시를 선발로 불러들인 니혼햄을 상대로 불펜진 선발진 
투수력에서도 한수 접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선발싸움에서는 다케다쇼타 이번시즌 지난시즌보다 더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니혼햄의 타선만 만나면 완벽하게 분석당하고있고, 나카타 쇼 브랜드 레이어드 그리고 
오카 히로미와 쇼타 킬러라고 불릴정도로 맹타를 보여준 
다나카 겐스케가 버티고있는 니혼햄 타선을 상대로 슬라이더와 커브는 안먹히고 있습니다.
이번시즌도 철저하게 분석당하며 읽히고있고, 
이닝에서 5이닝이상은 막아줘도 무실점의 호투는 기대가 안됩니다.
반면 오오타니 쇼헤이는 지난시즌 유독 약했던 소뱅전이지만
이번시즌 지금의 소뱅 전력을 상대로 이닝에서도 실점에서도 연이은 호투를 보여주었습니다.
선발에서는 확실하게 오오타니를 소뱅의 타선진이 공략하기 더 힘들어보입니다.

쇼타가 수준급의 투수인건 맞지만 니혼햄의 타선진이면 이닝에서도 실점에서도 불안하며,
이번경기처럼 선발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가져가기 좋은 경기면
니혼햄만의 운영을 보여주며 후반까지 경기를 이끌어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불펜 필승조싸움 후반으로가도 타선싸움으로가도 
지금의 소뱅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 니혼햄 승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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