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윈] 02월18일 KOVO V리그 흥국생명 KGC인삼공사 프로배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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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KGC인삼공사 분석자료 및 코멘트

출처:프로토윈

KOVO [16:00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분석 코멘트]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13) 홈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1-3(21:25, 25:18, 10: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중립경기 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1-3(25:18, 16:25, 30:32,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이며 이날 경기 패배로 일찌감치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이 꺽이게 된 상황.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낮아진 미들블로커의 문제점이 여전했고 박미희 감독이 슬럼프 라고 표현한 이재영의 침묵으로 양쪽 날개의 부조화 현상도 나타난 경기. 어의 없는 범실로 스스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김해란 리베로가 실들린 수비력을 선보였지만 반격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던 상황. 승부처에 버티는 힘이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14)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20:25, 16: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0-3(13:25, 30:32, 22: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를 당하는 동안 3위 현대건설이 멀리 도망가면서 사실상 봄 배구 진출이 힘들어진 분위기 이며 알레나도 많이 지친 모습 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이재은 세터 대신 김혜원 세터가 선발 출장했고 3세트 부터는 이솔아 세터의 경험을 위해서 기회를 주었던 경기. 세터가 바뀌면서 알레나가 공격 리듬을 찾기 어려웠는데 경기후 서남원 감독은 시즌 잔여경기에서 그동안 웜업존에 있던 선수들로 코트를 구성하겠다는 패장 인텨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