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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장라이브] 국야 +일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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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vs 한신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쿠리 아렌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8일 야쿠르트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쿠리는 시즌 초반에 보여준 안정적인 투구를 재현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 상대로 3점에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홈에서의 타격이 조금 아쉬움이 남는 편이다. 

 

한신 타이거즈는 이와타 미노루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7일 DeNA전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바 있는 이와타는 그 기세를 이번 경기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 막판에 이마무라의 제구난을 틈타 4점을 올리면서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한신의 타선은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이다. 

 

서로 한번씩 주고 받았다. 이번 경기가 그야말로 진검 승부가 되는 셈. 선발의 우위는 분명히 쿠리를 내세운 히로시마가 우위에 있다. 양 팀의 타격은 가히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원정에서의 이와타는 건강했을때에도 그다지 신뢰할수 없었다. 

 

선발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LG vs 롯데

 

LG는 차우찬을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8일 한화전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차우찬은 7월 들어서 투구의 기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전날 경기 10회말에 3점을 몰아치면서 5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연장전에서 역전극을 만들어냈다는게 팀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롯데는 김원중이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SK전에서 1.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 김원중은 7월 초반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했다는게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다. 전날 연장 10회까지 강민호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 일단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나름대로 위안을 가져야 할듯. 연장전의 2점은 여러모로 가치가 있을 것이다. 

 

롯데로선 뼈아픈 역전패였다. 특히 조정훈이 무너지면서 패배한건 심대한 타격이 있을듯. 현재의 LG 타선이라면 김원중에게 복수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롯데는 차우찬의 벽을 넘는게 먼저고 불펜 대결 역시 우위를 점유하기 어렵다. 

 

투수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삼성 vs 두산

 

삼성은 안성무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넥센전에서 5이닝 1실점의 깜짝투로 생애 첫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안성무는 그 페이스를 이번 경기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니퍼트 상대로 2점을 뽑아내는데 그친 삼성의 타선은 또다시 두산의 승리조 공략에 실패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다. 이번 경기 역시 쉽지 않을듯. 

 

두산은 유희관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28일 기아전에서 8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바 있는 유희관은 최근 2경기에서 완연히 나아진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삼성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이다.

 

정인욱이 엄청난 호투를 해줬지만 삼성은 이를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 삼성의 한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물론 안성무의 깜짝투는 기대를 여지가 있지만 상대는 유희관이고 금년의 유희관은 원정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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