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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게시판
[관음보살] 7월 27일 KBO 롯데 : 한화 답지
익명게시판
야구
0
07.27
- 선발투수 분석-
롯데 자이언츠(홈) : 롯데에서는 박세웅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올해 선발로서 팀내 명실상부 에이스급의 피칭을 보이고 있습니다
체구에 비해서 볼이 빠른 투수이며, 패스트볼은 구속에 비해 헛스윙률이 높은 편이 아니지만
오프스피드 피치를 많이 섞어던지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롯데로 이적후엔 스플리터를 구사하고 있는제 이 구질이 뛰어나서, 엄청난 헛스윙률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갖추었고 문제점인 제구력의 기복만 빼면 모든면에서 안정적인 투구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닝이면 이닝 실점관리 운여엥서도 올시즌 잠재력이 폭발한 박세웅
지난 삼성을 상대로도 WHIP 1.43대로 좋은 투구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화 이글스(원정) : 한화에서는 안영명이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옵니다.
강점으로는 멘탈.. 쫄지않고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꽂는 대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점은 안영명의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구사할수있는 구종 스랄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매우 낮으며 무브먼트도 슬라이더를 제외하면 안던지는게 나을정도..
혹사 이후 구위에서도 구속에서도 더 저하된 투구들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완성도 낮고 구위가 안좋은 투구들을 무리하게 스트존에 넣고 있으니,
피홈런도 매우 높은 편이며, 슬라이더도 간혹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피칭들이 패스트볼로
레퍼토리 볼배합 모두 쉽게 읽히고 있습니다.
올시즌도 높은 방어율을 기록하고있고 세부스텟으로 보면, 더 처참한 스탯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상대타선 분석 -
- 상대전적 분석 -
롯데 자이언츠(홈)
선발투수 박세웅 2017 한화전 : 2경기 12이닝 6실점 방어율 4.50
지난경기 소모한 불펜투수 기록
이정민 : 1이닝 1실점 방어율 9.00
강동호 : 0.1이닝 33실점 방어율 54.00
배장호 : 0이닝 1실점 방어율 0.00
손승락 : 0.2이닝 1실점 방어율 0.00
한화 이글스(원정)
선발투수 안영명 2017 롯데전 : 2경기 8.2이닝 7실점 방어율 7.27
지난경기 소모한 불펜투수 기록
정재원 : 3.2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이충호 : 0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박상원 : 1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강승현 : 1이닝 무실점 방어율 0.00
장민재 : 1이닝 1실점 방어율 9.00
지난경기 양팀은 많은 불펜을 소모한 정반대의 경기운여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롯데는 송승준이 다시한번 뜻밖의 호투로 7이닝 2실점으로 막아주었지만
그뒤를 잇는 불펜진들이 이따른 방화를 보여주었고
한화는 배영수가 1이닝만 막아주고 강판당했지만 그뒤를 잇는
불펜진들이 맹활약을 보이며 남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번경기에서 올라오는 양팀의 두 선발
박세웅과 안영명..
박세웅이 올라오는 롯데가 우위를 점해갈수 있을것 같지만
롯데의 경기력도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화를 스윕하기란 예측하기 힘든 경기입니다.
그렇다고 안영명이 올라오는 한화를 가기에는 무리수가 있고..
(안영명의 호투는 개인적으로 진짜로 기대가 안되며..
지금 물오른 롯데의 타선진이면 지난 배영수같은 언제 강판당해도
이상할께 없는 상황입니다)
불펜싸움으로 가도 지난경기 롯데의 방화를 저지르는 불펜진들이고
한화또한 좋은 피칭을 보여준 불펜진이더라해도
워낙 기복이 심하고, 언제흔들려도 이상할께 없는 전력입니다.
이번경기는 양팀의 승/패 보다는 다시한번 치고박는 난타전.
최근 타선진들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두팀이고
한화의 엉망인 수비력이 더해지면
충분히 다득점 경기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
기준점도 10.5 로 책정되었습니다.
박세웅이 올라오는만큼 이성열과 하주석이 빠진
한화의 타선진이 공략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낮게 책정된거 같은데 박세웅도 무실점으로
한화의 타선진을 막아내기란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또 안영명이 올라오는만큼 물오른 롯데의 타선진
혼자서도 오버를 만들어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발투수들부터 불펜진들까지 언제 방화를 저질러도 이상할께 없는 두 팀 이며
타선진들의 타격감은 상승세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타선싸움 예상하며 오버 10.5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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