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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장라이브] 오늘 국야 세경기 조합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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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로 전반기를 마친 넥센은 김성민(1승 5.09)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3일 두산전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 있는 김성민은 이전 선발로 나섰던 삼성전에서 극도의 부진을 보이면서 선발진에서 탈락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자존심 회복이 되느냐가 관건일듯. 목요일 경기에서 니퍼트의 투구에 막혔던 넥센의 타선은 그나마 두산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일단 홈이라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듯. 불펜의 안정감은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다.

 

타격의 힘을 앞세워 5연승 가도를 달린 기아는 헥터(14승 3.16)가 시즌 15연승에 도전한다. 11일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헥터는 최근 연승을 거두고 있긴 하지만 투구 내용 자체는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이다. 넥센 상대로도 원정에서의 투구 자체는 압도적이진 않은 편. 그러나 목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홈에서 시작된 파워 포스를 원정에서도 충분히 이어가는데 지장이 없을 것이다. 다만 불펜은 그들의 가장 큰 문제가 될듯.

 

누가 기아의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넥센이 일단 그 첫 타자로 나섰지만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특히 기아의 타선은 현재의 김성민으론 막기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다. 헥터의 위력이 시즌 초반과는 다르지만 타격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힘에서 앞선 기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기아 마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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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대어를 낚아낸 한화는 윤규진(5승 4패 5.51)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3일 롯데전에서 1.2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구원승을 기록한 바 있는 윤규진은 선발로서의 투구는 최근 한화의 선발 투수들중 가장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NC 상대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게 강점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면서 6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청주에서의 집중력은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포인트다. 불펜의 안정화는 팀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듯.

 

투타의 부진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진 NC는 이재학(3승 4패 6.32)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1일 기아전에서 구원으로 나서 2.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기록한 바 있는 이재학은 구원이 아닌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최근 꽤 낮은 편이다. 한화 상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원정이라면 이야기는 다를듯. 목요일 경기에서 양현종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NC의 타선은 올스타 브레이크동안 얼마나 정비를 했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그나마 불펜이 제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일듯.

 

NC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물론 상대가 기아이긴 했지만 목요일 경기의 경기력은 너무 좋지 않았다는게 문제. 게다가 지금의 윤규진은 에이스급 투구가 가능한 투수인 반면 원정에서의 이재학은 선발로서 기대를 걸기 조금 어려운게 문제다. 그리고 청주에서의 한화 타선은 절대로 무시할수 없다.

 

타격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한화승 or 한화플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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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이 무너지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롯데는 레일리(6승 7패 4.67)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12일 한화전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레일리는 6월 하순부터 확실히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삼성 상대로 원정에서 호투를 했다는 점이 기대를 걸수 있는 부분. 목요일 경기에서 안영명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부진을 울산에서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은 갈수록 문제가 되어가는 중.

 

불펜의 난조로 스윕 달성에 실패한 삼성은 백정현(5승 1패 4.21)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kt전에서 0.2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는 백정현은 최근 선발로서의 투구는 꽤 안정적인 편이다. 특히 롯데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 기억은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목요일 경기에서 kt의 투수진 공략에 성공하면서 8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삼성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러나 불펜 대결로 간다면 의외로 불안할지도 모른다.

 

두 팀 모두 전반기 마지막에 스윕을 노리다가 실패했다. 이번 경기의 승패 여부는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칠듯. 현 시점에서 레일리와 백정현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까운 투구를 최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울산에서의 롯데 타선은 원정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롯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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