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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vs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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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에 비상이 걸린 롯데와 선두 수성을 바라는 KIA가 각각 다른 사정을 가지고 선발 투수를 내보낸다.
롯데는 1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박세웅을 출격시킨다. 이제 박세웅에게는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롯데로서는 ‘필승 카드’다. 


롯데는 외국인 투수 없이 당분간 시즌을 치러야 한다. 최근 롯데는 부진한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닉 애디튼을 모두 2군으로 내려보냈다. 롯데는 남은 한 장의 교체 카드를 어떻게 쓸지 고심 중이다.
올시즌 KIA와는 첫 맞대결이다. 지난해 KIA전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올해 기복을 없앤 박세웅은 상대 팀에 관계 없이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화요일 등판하는 박세웅은 팀 사정상 주 2회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적은 투구수로 많은 이닝을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2위 NC와 반 경기 차까지 좁혀진 KIA는 ‘깜짝 선발’로 박진태를 내보낸다.


건국대를 졸업한 뒤 201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IA에 2차 2라운드 14순위로 지명을 받은 박진태는 올시즌 첫 선발 출장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3경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6이닝을 소화하며 6실점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당초 이날은 임기영이 등판할 차례였다. 하지만 임기영이 폐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임시 선발로 나서게 됐다. 박진태는 최근 등판인 10일 넥센전에서 3.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등판의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최근 살아난 롯데타선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롯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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