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vs NC

헥터와 정수민이 맞붙는다.

헥터는 7승 0패 2.4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5월 5경기 2승 0패 35.1이닝 27삼진 8볼넷으로 3.82의 평균자책을 기록했지만 원정에선 다소약했다.

정수민은 0승 0패 5.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4월 3.1이닝 3삼진 1볼넷 5.40의 평귡책점을 기록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헥터가 등판한 경기에서 KIA가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다. 헥터의 승률은 100%다.

헥터는 10경기 중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성공했다. 지난 25일 한화전에서는

7.2이닝 4실점으로 아쉽게 퀄리티스타트를 놓쳤지만 승리투수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올시즌 한 경기 최소 이닝수는 6이닝(5월 7일 롯데전)이며

최다 이닝 수는 9이닝으로 이닝이터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하고 있다.

올시즌에는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 정수민은 지난 24일에서야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이후 3경기에서 모두 구원등판했는데 3.1이닝 2실점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앞서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 등판 1승 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7.82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 KIA와의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11.88로 만족스러운 성적을 내지 못했다. 

불펜이 무너진 NC는 오늘경기 승리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