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두경기

롯데 : NC

롯데는 김원중이 선발로 등판한다.

13일 SK전에서 1.1이닝 5실점을 기록한 김원중은 홈에서 호투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기회다.

전날 경기에서 해커 상대로 3점을 올린 타선은 불펜공략에 실패하면서 무득점을 기록했다.

NC는 맨쉽이 선발로 등판한다.

13일 LG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거다운 투구를 보여주는 맨쉽은 롯데 상대로도 이미 쾌투를 한 기록이 있다.

전날 경기에서 4발의 홈런을 터트린 타선은 홈보다 원정에서 강하다.

불펜도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타선, 선발, 불펜 모두 NC가 우위에 있다.

NC 승

한화 : LG

한화는 비야누에바가 선발로 등판한다.

13일 삼성전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줬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날 겨우 승리한 한화는 삼성의 실책에 겨우 3점에 그쳤다.

홈에서 타선이 터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걱정이다.

LG는 김대현이 선발로 등판한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선발인데 작년 불펜 투수에서 구원투수로 나와 8.2이닝 1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보였다.

전날 경기에서 오간도 상대로 2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타력은 여전히 부진하고 있다.

양 팀 모두 타선이 부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 일듯.

한화 9.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