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부가티의 KBO

케이티 VS 넥센

어제 경기 양팀 선발 유망주 맞대결은 넥센 오주원의 판정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케이티는 4실책으로 수비의 불안한 노출을 보였고

넥센은 5연패후 5연승이라는 놀라운 변신을 보여준 경기입니다 

케이티는 SK와의 개막전 6이닝 2실점, 7일 삼성전 7이닝 2실점의 로치를 내세워 연패를 끊으려 하고,
넥센은 개막전 6이닝 1자책점, 7일 두산 니펏맞대결 6과1/3이닝 1실점 벤헤켄을 선발로 내세워 연승을 이어가려합니다

선발의 무게는 네임블류 벤헤켄이지만

로치의 구위도 나쁘지 않다는건 그의 투구수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로치의 개막전 투구수는 84개, 7일 경기는 87개 였기 때문입니다 

밴헤켄은 일본에서는 안먹히는 국내용으로는 먹히는..  여튼 양팀 선발 에이스로 손색이 없는 모습입니다 

불펜을 보시면 케이티의 불펜 참좋습니다. 케이티가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는건

로치 피어밴드 정대현 고영표의 선발이 제몫을 해준것도 크겠지만 짜임새 있는 불펜이 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넥센 역시 김세현과 한현희가 버티고 있는 좋은 불펜이라 보겠습니다 

타선을 보면 넥센의 방망이가 무섭네요

서건창을 3번타자로 타선의 변화주니 바람의 아들의 아들 이정후와 고종욱 활약이 돋보이며
김하성과 용병 대니돈이 부진하지만 4번타자 윤석민은 용병보다 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위타선이 가벼운 모습이지만 대체 선수들이 좋아보입니다. 김민성을 대신 출전하는 김웅빈이라는 선수는 센스 있어보입니다 

선발과 불펜, 마무리까지 투수진은 양팀 좋아보입니다 

팽팽한 투수전에 실투에 큰거 한방이나 실책하나로 한쪽으로 기울수 잇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양팀 저득점모드에 중심타선이 제몫을 해주고 연승을 하고 있는 넥센승을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부가티는 넥센승에 언더를 추천합니다


 

기아 VS 두산

양팀 위닝시리즈를 위해 에이스가 출격합니다

기아의 헥터는 개막 삼성전 7이닝 1실점, 7일은 한화를 상대로 2실점 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의 니퍼트는 개막 한화전 8이닝 무실점 니느님 모습이였다가 7일 넥센전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5자책점 강판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니퍼트가 상대 9구단중 넥센에게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데이터를 무시한 토토가족분들 한강으로 보낸 날이 아니였나 회상합니다

선발의 무게 양팀 에이스인 만큼 어느쪽에 추를 달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불펜을 보시면 기아는 그냥두면 괜찮으나

4선발 김진우의 부상으로 비워있는 4선발과 5선발의 자리를 불펜의 김윤동 홍건희 임기영에게 기회를 주는 와중에 비끗
어제 김윤동은 중간에 나온거 보니 선발자리에서 탈락인듯 하며 임기영은 선발자리를 꿰찰확률은 높아보이며
나머지 한자리는 고효준에게 기회를 줄듯 보입니다. 

마무리 임창용의 부담을 심동섭과 한승혁이 책임지는 모습은 좋은 모습인듯 합니다

두산의 불펜은 변화가 필요한듯 보입니다

어제 경기 고심했던 5선발의 자리 함덕주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반면 나름 필승조 김승회와 홍상삼이 무너지면서 안좋았습니다

안규영과 장민익의 모습은 반가웠지만 앞서 거론한 김승회와 홍상삼의 무게보단 가볍기 때문입니다

불펜은 양팀다  불안한 모습을 갖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화요일 맹타를 휘두른 두산이 수요일 임기영 역시 쉽게 강판시킬거라 생각했는데 두산 선수들 참 징그럽게 잠수함 공 못쳐요 ㅎ

타선의 주요선수들을 보시면 기아는 전체적으로 제몫을 해주는 반면 김주찬의 부진이 아쉽고 두산은 작년에 보였던 장타가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어제경기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는 모습을 보인 양팀

오늘 경기 각성하고 경기에 임하겠지만 상대는 에이스.. ㄷㄷㄷ

팽팽한 선발 투수전은 막바지 불펜 싸움까지 이어질듯 하며

어느 한쪽에 압도적인 승을 기대하기 힘들어보이며 위닝시리즈를 위해서 양팀 한템포 빠른 투교로 저득점의 경기를 보일듯 합니다

양팀 점수 합 언더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