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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L ━━ 11/16 창원LG VS 안양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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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2연패 중이었던 창원LG는 전자랜드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이날 뜻밖에도 기승호의 활약이 좋았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4쿼터 마지막 동점을 향한 3점슛과 역전 2점슛까지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환도 1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을 살려주는 플레이는 만족스러웠고 김종규가 아직 부진에서 못벗어나며 8득점에 그쳤지만 4쿼터에 4점을 기록하며 후반 집중력을 보였다.

초반 전자랜드에게 끌려가는 모습의 LG엿으나 정창영의 2점슛, 양우섭의 3점슛 등으로 이페브라의 공백을 메웠고 후반 메이스의 덩크슛과 반격으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외국인 선수의 공백에도 국내 선수들이 분발하여 마지막까지 집중력있고 끈기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양KGC━━

 

사이먼과 오세근이 팀을 이끌며 오리온스에게 분투했지만 독주는 막지못했던 KCG인삼공사이다.

사이먼은 이날 26득점을 기록하며 21리바운드, 2스틸, 1도움으로 크게 활약했고 오세근디 그 뒤로 21득점, 8리바운드, 2스틸, 3도움을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했지만 상대 바셋과 허일영을 앞세운 오리온스에게 승리하기엔 어려웠다.

사이먼과 오세근이 공격을 전반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이었고 종종 사익스의 득점과 국내 선수들이 득점으로 뒤받쳤지만 득점에 참여하고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상대의 조직력에는 비해 부족했고 한 선수가 활약할 때 다른 선수들이 주춤하는 사이에 상대에게 점수를 허용했다.

그러나 상대가 강팀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으며 사이먼, 오세근 외 다른 선수들이 좀 더 득점과 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경기력은 한 층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LG가 이페브라의 부상으로 인항 공백이 이번경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체 선수 리틀은 14일 가승인 한 상태이나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기 힘들것으로 관계자가 밝혔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 부족한 상태에서 다크호스 전자랜드를 상대로 외국인선수 한 명으로만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고 사익스가 부진하지만 그에반해 오세근이 팀을 이끌어주고 있는 인삼공사 가 조금은 우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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