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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존 클라스 NPB 좋아보이는2경기 ! ! !
오릭스 VS 지바롯데
타선의 대폭발로 6연승의 가도를 달린 오릭스는 마츠바를 카드로 7연승에 도전합니다.5일 세이부전에서 8이닝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마츠바는 데뷔 이후 최고로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특히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 점은 마츠바 최고의 장점이 될것 같습니다.전날 경기에서 이시카와 아유무와 지바 롯데의 투수진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무려 11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오릭스의 타선은 상하위 가릴것 없이 골고루 폭발하고 있는 중입니다.불펜의 소모를 최소화한건 매우 좋은 판단인것 같아요.
투수진 붕괴로 연패 탈출에 실패한 지바 롯데는 제이슨 스탠드릿지를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5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승패없이 물러난 바 있는 스탠드릿지는 강점을 가진 니혼햄 상대로 부진했다는 점이 매우 아프게 느껴질 부분입니다.게다가 오릭스 상대로 좋지 않은 편이에요.더 심각한 건 지바 롯데의 타선인데,홈에서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던 지바 롯데의 타선은 전날 브랜든 딕슨에게 완벽하게 저지당하면서 단 1득점의 부진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불펜은 나오는 족족 무너지고 있는 중입니다.
초반 오릭스의 기세가 무섭습니다.특히 투타 모두 불타오르고 있어요 게다가 마츠바도 카네코 다음으로 오릭스에 믿을 수 있는 선발 투수인데다가 스텐드릿지는 오릭스 상대로도 개털렸었죠.
PICK-오릭스 승
요미우리 VS 히로시마
투수진의 난조가 그대로 역전패로 이어진 요미우리는 우츠미 테츠야(1승1.29)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5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츠미는 드디어 부상의 후유증에서 확실히 벗어났음을 증명했는데,히로시마전 부진을 이번에 탈출할수 있는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노무라 유스케와 히로시마의 불펜진 상대로 6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에서의 집중력은 살아 있다는걸 확실히 증명했습니다.그러나 불펜이 크게 무너진건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타선의 대폭발을 앞세워 연승 가도를 이어간 히로시마는 신인 토코다 히로키(4.26)가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데뷔전이었던 5일 주니치전에서 6.1이닝 3실점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여준 토코다는 대학 시절의 명성을 재확인 시켜주었습니다.특히 제구가 안정적입니다.전날 스가노와 요미우리의 승리조 투수들을 무너뜨리면서 무려 9점을 올리는 성공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홈에서의 대폭발력을 원정에서도 이어갔다는게 아주 좋은 점입니다.일단 현 상태에선 나카자키 쇼타의 빈자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양팀의 에이스가 무너졌습니다.충격은 스가노가 무너진 요미우리가 훨씬 큰 상황..선발에선 분명 요미우리가 앞서있긴해도
토코다 역시 좋은 투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타격의 폭발력은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아무래도 요미우리는 전날 스가노와 모리후쿠가 무너진 휴우증이 클것입니다.
PICK-히로시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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