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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스왈로즈는 부캐넌(1승 1.13)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일본 데뷔전이었던 4일 한신전에서 8이닝 5안타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부캐넌은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쾌투를 보여준 바 있다. 이 기세를 이번 경기까지 이어가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히로시마 투수진의 안정감을 뚫지 못하면서 원정 3경기 4득점이라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긴 야쿠르트의 타선은 이름값과는 동떨어진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불펜에선 아키요시 외에는 믿을 투수가 없을 정도.

주니치 드래곤즈는 라울 발데스(2.92)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6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바 있는 발데스는 작년 야쿠르트 상대로 2패 9.00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다. 문제는 2연속 4일 휴식후 등판으로 막 굴려지고 있다는 것. 홈에서 DeNA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일요일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친 주니치의 타선은 첫 승을 올린 경기를 제외하고는 타선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 역시 균열이 가 있는건 부인할수 없을듯.

최근 두 팀은 득점력의 부족으로 인해 리그 5,6위로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 경기 역시 누구의 타선이 먼저 터지느냐가 중요하게 작용할듯. 하지만 부캐넌은 첫 투구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긴 반면 발데스는 4일 휴식 후 등판의 후유증을 이미 드러낸 바 있고 야쿠르트 상대로도 그다지 좋지 못한 투수다.

 

야쿠르트 승

 

NC는 장현식(1.29)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6일 한화전에서 1.1이닝 1실점의 투구를 한 바 있는 장현식은 롱릴리프로서는 좋은 모습을 종종 보여준 바 있다. 작년 LG 상대 방어율이 1.69였다는 점은 기대를 걸수 있지만 이번에도 제구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비록 연패를 하긴 했지만 문학 원정에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여준 NC의 타선은 홈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불펜에 대한 기대는 접는게 조금 더 나을듯.

LG는 차우찬(1승 0.00)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4일 삼성전에서 6.1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차우찬은 첫 등판만 놓고 본다면 FA로 영입할 이유가 충분하다는걸 증명해 보인 바 있다. 다만 마산에서 극도로 약하다는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심각한건 역시 LG의 타선이다. 금요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기 시작한 LG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내야 한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우위를 점유할 수 있을듯.

양 팀 모두 주말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면서 기세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번주를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장현식은 구원으로 나섰을때 좋은 투수지 선발로 나섰을때 좋은 투수라고는 하기 어렵다. 물론 차우찬에게 있어서 마산은 악몽이긴 하지만 작년의 차우찬과는 분명히 다르고 무엇보다 불펜 대결로 간다면 승부는 명확해진다. 투수력에서 앞선 LG가 우세하다.

 

L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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