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킹] ★NC KIA★ 시리즈 3차전 확실한 언오버 분석.

 

 

무더운 날씨 몸관리 필수입니다.

다들 좋은 컨디션과 함께 건승 기원드립니다.  

 

7월 13일 KBO

NC KIA 분석.

 

간단 코멘트.

 

NC 선발투수 장현식 입니다.

이번시즌 17경기 출전하여 4승 3패 5.02의 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직전 경기 두산을 상대로 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8피안타 3홈런 2개의 사사구를 내주며 4실점을 하였고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구원과 선발을 왔다갔다 하며 출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로 8경기를 출전 할동안 단 한차례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고

이 선수 구위가 나름 위협적이기에 이닝수 대비 삼진은 높고 피안타율이 낮은 장점이 있지만 사사구 비율이 많고 많은 이닝수를

채워주지 못한다는 단점 또한 부각되는 바입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점이 제구였으나 최근 경기들의 데이터를 보면 사사구 비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기대를 해 볼 수 있고

이 제구의 흐름이 쭉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 입니다.

이번 시즌 17경기 출전하여 12승 3패 3.99의 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직전 경기 KT를 상대로 6이닝동안 10피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하였고 경기 초반부터 KT의 마운드를 터뜨린 기아의 타선의 힘으로써

무난한 승리를 챙긴 부분입니다.

다수의 이닝을 소화해주는 부분은 데이터 지표에서 확인이 가능한 부분이고 양현종 선수가 국내 훌륭한 투수인건 확실한 부분이나

최근 직구 비율이 60%가량 되는 시점에서 변화구들의 제구가 위협적이지 않고 빠지는 볼이 많다보니 상대 타자들이 공에 크게 속지않으며 빈번히 풀카운트까지 가는 부분이 많아 접전 카운트 이후 가운데 넣는 직구에 장타를 맞거나 혹은 제구가 안되어 무상에 주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쓸데없는 사사구를 내줌으로써 본인이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시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타자들의 공략이 쉬워질거라 예상하는 바입니다.

 

 

 

 

 

종합적 결론

 

양팀 선발투수를 고려해봤을때 17번의 선발출전을 하여 그 중 12번이나 QS를 따낸 양현종 선수가 기록적인 면 그리고

경험적인 면을 보았을때 유리한 고지인것은 맞습니다.

다만 양현종 선수 또한 최근 어느정도의 실점을 해주고 있고 이닝대비 피안타 허용율이 높은 부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 흐름대로 QS를 따줄지 의문이고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유독 많은 안타와 실점을 내주어 상대성 자책점 6.23을 기록하고 있기에

승패로 접근하는 것보다 다득점 혹은 저득점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괜찮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직전 두 팀간의 경기 초반 흐름은 NC의 무난한 승으로 흘러갔으나

불펜 투수 등판을 정용운을 낸게 KIA 김기태 감독의 신의 한수 였고 정용운 선수가 7~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그 분위기를 역으로 KIA가 잡았고 역전을 해냈습니다.

그 것이 전략적 한수가 되어 NC가 후반 득점을 내지 못하였지만 평소의 불펜 상대였다면 NC가 추가적인 점수를

크게 뽑았을 확률이 높았을 것입니다.

오늘자 경기 평소 불펜으로 돌아갈 것을 감안하면 NC가 후반부에도 다득점 낼 기회가 충분히 있을것이며

직전경기 득점을 올릴 찬스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에서 기회를 잡지못해 점수를 최소한으로 냈음에도 다득점이 되었고

현재 엄청난 상승세인 KIA타선을 감안한다면 장현식 선수 또한 마운드를 내려가기전까지 많은 실점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내려간 뒤 불펜이 올라오더라도 오늘 경기로써 공략 가능한 부분을 보여주었기에 종합적으로 충분한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NC KIA 이번경기 다득점(오버) 추천드립니다.

 

 

경기 흐름마저 정확한 3연승 이후

어제는 페이스가 안좋았지만

다시 연승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