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아우디] 7월15일 MLB 2경기

휴스턴 vs 미네소타 - 휴스턴 승 

상반기에 아메리칸리그 최대홈런과 유일하게 6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올시즌 제일 핫한 팀 휴스턴입니다. 상반기동안 서부지구 2위팀인 텍사스와의 격차를 16.5게임차로 벌리며 여유로운게 마감하였습니다. 미네소타는 중부지구 2위로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와 더불어 치열한 지구경쟁중입니다. 중요한 상황에서 하반기 첫상대가 휴스턴이라는 것은 미네소타에게는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시즌에 홈에서 휴스턴에게 3경기를 전부 내준 기록이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찰리 모튼이 휴스턴의 선발 등판인데 상반기에 부상만 없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은 기록을 보여 줄말큰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입니다. 부상후 복귀전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6이닝동안 솔로홈런으로 내준 1점을 제외하고는 호투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 역시 상반기에 8승이나 챙기며 팀승리에 상당한 기여를 한 투수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등판에서 약간 안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에서 박빙 승부가 예상될 수도 있지만 타선과 기세에서 앞서는 휴스턴을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잡아내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이애미 vs LA다저스 - LA다저스 승 

상반기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두 팀은 LA다저스와 휴스턴 입니다.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하반기를 시작하는 첫경기에서 상반기 분위기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마이애미는 상반기를 워싱턴이 속해있는 동부지구에서 3위를 기록하며 나름 선전하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에 LA다저스 홈에서 치른 4경기에서는 다저스가 3승 1패를 기록하며 앞도했습니다. 마이애미 투수들을 상대로 경기마다 대량득점을 올렸습니다. 마이애미의 1차전 선발은 댄 스트레일리, 상반기에 팀내 에이스 선발역할을 해주었습니다. .6월초에 진입시에 방어율이 2점대 후반이었고, 볼넷과 삼진 비율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반기에도 활약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LA다저스의 브랜든 맥카시는 부상에서 돌아온 후로 캔자스시티전에 복귀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선전했고, 5월말 마이애미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보여 주었습니다. 양팀 선발 모두 좋은 전력을 보여 줄수 있다면 전적에서 앞서고 기세가 좋은 다저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