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기아와 롯데의 경기이다.
기아 선발 투수는 박진태이다.
이번시즌 종합 방어율 9.00 피안타율 0.429를 기록중이다.
박진태는 10일 홈에서 넥센을 상대로 불펜으로 나와 3.1이닝 1안타 0볼넷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3승 1패 4홀드 3.38 기록 속에서 콜업 되었으며
투구가 빠르고 공격적인 피칭을 하고있다는것이 장점이지만 1군 경기 선발로서 잘해줄지는 의문이다.
롯데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다.
이번시즌 7승2패 종합 방어율 1.73 피안타율 0.205를 기록중이다.
박세웅은 6일 NC와의 원정에서 5이닝 4피안타 2볼넷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속에 최근 6경기 4승 5경기 QS+의 투구로 차세대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줬다.
최근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준게 롯데나 박세웅에겐 호재이다.
롯데는 두산 상대로 7-4를 기록하면서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타선이 주말에 살아났다는게 호재로 작용될것이며 희망적이다.
그에비해 기아는 스윕패 위기에서 정용운 투수의 활약으로 간신히 벗어났다.
일요일 경기 승리로 1위로 다시 올라왔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불펜으로 활약한 박진태가 선발나오지만
불펜과 선발은 다르며 이번시즌 롯데의 에이스로 성장한 박세웅에 비해서
기아의 박진태는 호투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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