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 카라카와 유키
타선의 부진으로 석패를 당한 지바 롯데 마린스는 카라카와 유키(4승 9패 4.01) 카드로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3일 니혼햄전에서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카라카와는 투구 내용만큼은 꾸준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게 기대를 걸어볼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소프트뱅크 상대로 매우 부진하다는게 문제가 될듯. 전날 경기에서 반덴허크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지바 롯데의 타선은 1차전의 위력을 재현하지 못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린다. 그래도 불펜의 무실점은 위안이 될듯. 반덴허크의 호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11승 3패 2.26)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소프트 뱅크 - 히가시하마 나오
3일 오릭스전에서 6.1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히가시하마는 7월부터 4경기 연속 승리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괜히 7월의 투수상을 받은게 아니고 지바 롯데 상대로도 천적급으로 강하다는게 기대를 걸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츠다의 솔로 홈런 포함 단 한번의 찬스에서 3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집중력에 살짝 아쉬움을 느끼는 중이다. 그래도 무적의 불펜은 여전히 건재하다. 접전에선 소프트뱅크를 이길수 없다. 전날 경기는 이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경기였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될수 있는 부분.
TIP ::: 현재 양 팀의 타력은 거의 막상막하에 가깝지만 카라카와가 유독 소프트뱅크 상대로 부진한 반면 히가시하마는 지바 롯데 상대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다.
추천 - 소뱅 승
넥센 - 김성민
투타의 부진으로 대패를 당한 넥센은 김성민(2승 4.50)을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4일 롯데 원정에서 2.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바 있는 김성민은 홈이 아닌 원정에서의 투구는 아직까지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문제를 드러낸 바 있다. 그래도 이번 경기가 홈이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할듯. 전날 경기에서 양현종이라는 거대한 벽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넥센의 타선은 박진태 공략에 실패했다는것도 의외로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크다. 불펜은 그냥 승리조만 믿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두산은 보우덴(2승 3패 4.87)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두산 - 보우덴
4일 LG전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보우덴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거의 QS 머신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번 시즌 넥센 상대로 크게 부진한 면이 있는데 이를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듯. 전날 경기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오간도 상대로 김재환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원정에서는 한층 더 좋은 파괴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막판에 무너진건 꽤 타격이 클듯.
TIP ::: 두산은 타격이 건재한 반면 넥센은 타격의 페이스가 떨어진게 아쉬운 부분. 물론 홈에서의 넥센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더 다를수 있긴 하지만 그 전에 원정 두산의 파괴력은 홈과 다르다.
추천 - 두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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