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터아우디] 7월7일 KBO 2경기 주력

NC vs 두산

우천취소로 휴식을 취한 NC는 장현식(4승 2패 4.82)이 선발로 등판합니다.지난 30일 롯데전에서 6이닝 5실점을 내주며 패전투수를 기록한 장현식은 아직도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게 큰문제점 입니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 약한 모습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LG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패배하긴 했지만  경기막판 타선에 집중력을 보여주며서 타선에서는 희망을 보여 주었습니다.하지만 최근 불펜 은 투구 내용이 좋지 못합니다.
두산은 니퍼트(7승 6패 3.56가 선발로 툴격 3연승에 도전한다. 27일 SK전에서 8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니퍼트는 최근 3연패의 부진으로 기세가 조금 떨어진 모습입니다. 그러나 NC를 상대로는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다는 점이 오늘 경기에서 호투할 가능성을 충분히 두고 있습니다. 최근 두산의 타선은 홈에서의 부진을 원정에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불펜의 안정감은 갈수록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일단 오늘 경기 전력은 막상막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현식이 두산 상대로는 호투할 가능성보다는 니퍼트가 NC 상대로  호투할 가능성이 크기에 오늘은 두산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두산 승 

KT vs KIA

우천으로 휴식을 취한  정성곤(1승 9패 9.00)이 연패 막이위해 선발로 출격합니다.30일 넥센전에서 3이닝 4실점을 내주며 조기 강판 당한 바 있는 정성곤은 최근 8경기 연패로 기록적인 최악의 투구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로서의 기대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장원준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kt의 타선 또한 심각한 문제점입니다.투타 어디에도 기대치가 없어 보입니다.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기아는 임기준(3.24)이 선발로 등판 합니다. 1일 LG전에서 4.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조기 강판 당한 바 있지만 임기준은 이번 시즌 선발로서 5이닝은 충분히 해결해줄수 있는 선발 전력입니다. 원정 경기이지만 오늘 승리에 대한 기대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전날 경기에서 SK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기아의 타선은 역시나 강력함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올시즌 기아는 확실히 최강팀 입니다. 지금의 기아 전력이라면 정성곤 상대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랜 이닝을 버티기도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에 오늘 기아는 다득점 핸승이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기아 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