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엄마] 히로시마 vs 한신 분석

히로시마 한신

히로시마는 한신 선발 오노 타이키를 상대로 제대로된 타격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하고 역전패당하고 말았다

특히 하위타선에서 이렇다할 활약보이지 못한것과, 마무리 이마무라 다케루의 불안한 투구 역시 패배의 한몫을 하였다

한신은 2실점 하였지만 히로시마를 상대로 5.2이닝 호투한 오노타이키에 힘입어 자연스런 투수야구로 점수를 지켜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적재적소에서 안타가 나와주었고 마지막 타격집중력을 발휘해 일궈낸 역전승은 고무적인 부분

구리아렌이 선발로 나오는 히로시마

최근에는 주로 구원투수로만 등판 해오던 그는 7월후반기부터 선발로 다시 출전하고 있다

한신 상대로는 6경기등판했고 시즌 초반 선발로 3번, 최근 구원으로 3번 등판한 이력이 있다

최소 5이닝은 소화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투수로 피안타률은 높지 않은 편이지만

볼넷 비중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타미노루가 선발로 등판하는 한신

올시즌에는 요코하마 상대로 7월27일 첫등판하여 5이닝 2실점 승리를 챙긴바 있다

한때는 국가대표 경험까지한 노장 좌안투수

작년부터 기량이 많이 쇠퇴한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어제 경기에서는 역전패 당한 히로시마이지만,

타격이 좋은 히로시마 상대로 이와타 미노루가 긴 이닝을 소화하기엔 다소 역부족이라는 생각

직전 요코하마전에서 볼넷을 5개나 내주었다는 부분도 불안한요소,

히로시마의 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