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KGC는 최근 5경기 1승 4패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체력적인 측면이 상당히 강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이먼. 오세근, 양희종, 이정현, 사익스를 제외한 전력은 주전과의 실력차가 현저해
기용 빈도가 낮고 그로인한 주전들의 체력저하로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최근 경기인 모비스전에서는 체력저하와 야투율 난조가 겹치면서 올 시즌 팀 최저 득점인 52점을 기록
오세근과 사이먼의 높이는 동부의 높이에 비벼볼만한 전력인점은 다행
모비스전 이정현과 양희종의 기복은 살짝 우려스럽다
동부
동부는 최근 5경기 2승 3패로 분위가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특히 종전 경기인 SK전에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전반 24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후반 역전까지 허용했던 부분은
다시한번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다
동부도 KGC와 마찬가지로 최근 4일간 3경기를 치루고 하루 쉬고 다시 경기를 치루게 된다
게다가 또 다시 원정이다 그것도 KGC 원정
올 시즌 양팀의 맞대결 4전 2승 2패 모두 홈팀이 크게 이겼다
그리고 동부는 원정 졸전의 대명사
SK전을 마치고 김영만 감독과 윤호영의 인터뷰에서도 나오듯이
선수들 모두가 너무 지쳐서 말할 힘 조차 없다고 밝힐 정도였다
그리고 허웅 부상에 대한 얘기가 아직 나온바 없지만
접전인 경기 막판 허리를 부여잡고 나가서 돌아오지 않은점으로 볼떄 오늘 경기 뛰더라도 정상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결론
최근 하락세의 두팀이 맞붙는다
하지만 홈에서 워낙 강한 KGC 원정에서 유독 약한 동부
사실 최근 체력저하나 컨디션으로 볼때 누가 이길지는 동전던지기 해야할 만큼 어렵다고 보지만
홈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고 동부의 핵심인 허웅이 정상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KGC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픽으로는 무리해서 마핸을 선택하지만 안전하게 KGC승은 충분히 해줄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체력저하로 인해서 루즈한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언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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