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쿠티뉴가 부상으로 이탈해있는 리버풀. 본머스전 역전패에 웨스트햄과 비기며 주춤했지만
이 후 미들즈브러-에버턴을 격파하고 연승을 달렸다. 특히 FW 마네의 극적인 결승골로
`머지사이드 더비' 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 `에이스' 없이도
중요한 경기를 잡아낸 만큼 기세를 탈 수 있다. MF 쿠티뉴의 부상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고
FW 스터리지가 복귀한 만큼 변함없는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스토크시티. 홈에서 레스터시티와 2-2로 비겼다. 아스날전 패배 이 후 2경기를
연달아 비기며 3경기 무승에 그치는 모습. GK 그랜트의 가세를 통해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고 `에이스' MF 샤키리가 활약하고 있지만
FW 아르나우토비치의 출전정지에 MF 아펠라이,아일랜드 DF 바슬리,무니에사,카메론 GK 버틀란드 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 특히 수비진의 전력누수가 상당하다는 점이 우려된다.
에이스 쿠티뉴의 공백에도 머지사이드 더비를 승리로 장식한 리버풀.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순조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스토크시티가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에 그치며 주춤했고 부상,
징계로 인한 전력누수까지 있는 만큼
리버풀의 우세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