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잉골슈타트를 1-0으로 잡은 샬케. 리그 5경기만에 승리를 추가하며 산뜻하게 후반기를 출발했다.
FW 훈텔라르,엠볼로,디 산토 DF 우치다,카이카라,코케,바바의 부상공백으로 공수의 전력누수가
상당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하지만 알제리 대표팀의 이른 네이션스컵 탈락으로 인해
MF 벤탈렙이 조기 복귀하며 중원의 핵심이 돌아왔다는 것이 고무적.
홈에서도 최근 7경기 5승1무1패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프랑크푸르트.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0-3으로 대패했다.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GK 흐라데클리가 퇴장을 당하면서 꼬이고 마는 모습. FW 레비치 GK 흐라데클리가
출전정지로 인해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고 MF 스텐데라,메도예비치,파비안 DF 루스,바레라,안데르손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계속된다. 특히 이번 시즌 2선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는
MF 파비안의 공백이 공격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점이다.
잉골슈타트를 꺾고 무승의 늪에서 벗어난 샬케. 공수의 전력누수가 상당하지만 MF 벤탈렙의 복귀로
중원이 안정을 찾았다. 프랑크푸르트가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퇴장으로 경기를 망치는 등
후반기 출발이 좋지 않았다는 점에서 홈에서 프랑크푸르트에 강했던 샬케의 우세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