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의 홈에서 열리는 안양 KGC와의 6라운드 맞대결이다. 전자랜드는 24승 26패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창원 LG와의 원정 맞대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헌납하면서 한 경기 차이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하지만 KGC는 쉽지 않은 상대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할 정도로 약했다.
하루 걸러 경기를 치르는 퐁당퐁당 일정도 장소의 유리함을 상쇄시킨다. 제임스 켈리의 경우,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력이 너무 약한 데다 강상재는 발등을 다치고 말았다. 지난 경기에서도
중도에 교체됐는데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승부처만 되면 림을 돌아나오는 자유투, 정효근의 잦은 실수도 아쉽다.
이에 맞서는 KGC도 그 나름대로 갈 길이 바쁜 상황이다. 34승 15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남은 5경기에서 3승만 거둬도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쉬어갈 틈이 없는 셈.
전자랜드를 상대로 5전 전승을 달리고 있고 원정 승률도 5할을 넘는다. 무엇보다 다친 선수 없이
100% 전력으로 나서고 있는 데다 키퍼 사익스의 대약진을 통해 이정현의 부담을 덜었다.
동시에 데이비드 사이먼에 대한 의존도도 줄였다. 박찬희에게 기대는 점이 너무 많은
전자랜드의 백코트에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양희종의 수비력, 오세근의 골밑 장악력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매치업 상 전자랜드가 너무 불리한 승부다. 강상재의 몸 상태도 정상과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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