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제주, 임찬울↔김현욱 맞트레이드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강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임찬울(25)과 김현욱(24)을 맞트레이드했다.
두 구단은 9일 "강원에서 뛰던 임찬울은 제주로, 제주에서 뛰던 김현욱은 강원으로 이적하는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현욱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임찬울은 측면 공격수로 지난 시즌 13경기에 나와 2어시스트를 올렸다.
두 선수는 한양대 재학 시절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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