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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시소코 "포체티노의 지도가 많은 것을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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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코 "포체티노는 팀의 모든 선수에게 똑같이 대한다. 누구나 항상 기회가 있음을 느끼게 지도한다."

[골닷컴, 런던] 장희언 기자 = 최근 토트넘의 미드필더로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무사 시소코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의 선수 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에 관해 설명했다.

시소코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주전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의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얻으며 매 경기 놀랍도록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을 통해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포체티노는 내가 가능성이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에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지지해줬다"고 전했다.

시소코는 또한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받은 비판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축구는 원래 그런 것이다. 오히려 나는 내가 선수로서 더 잘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나 자신에 더욱 화가 났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은 항상 뒤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그는 팀의 모든 선수에게 다 똑같이 대한다. 누구나 항상 기회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소코는 "포체티노는 절대로 고개 숙이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운다면 상황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나에게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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