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북런던 더비'의 패배에 오히려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많은 것이 달린 승리였다. 우선, 이날의 경기 결과로 두 팀의 순위가 바뀌었다. 아스널이 4위가 됐고, 반면 토트넘은 5위로 주저앉았다. 그것보다도 치열했던 북런던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는 기쁜 마음이 더욱 컸을 것이다.
아스널이 기쁜 만큼, 토트넘은 더욱 우울감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태연함을 잃지 않았다. 4일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아스널의 열광적인 반응은 칭찬과 같다. 그만큼 우리를 강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4년 전 처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을 땐, 아스널이 훨씬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2시즌 동안은 오히려 우리가 더 앞섰다. 이번 결과는 아스널에 엄청난 승리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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