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각종 사건사고로 ‘문제아’가 된 강정호(3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세례를 받았다. 강정호가 갑자기 기독교 신자가 돼 관심을 모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시각) 강정호의 기독교 세례 소식을 전했다. 강정호가 5주 전 보스턴 외곽 한 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기독교 신자가 됐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었다. 피츠버그가 경기 감각을 잃지 말라고 준 기회였다.
당시 강정호는 선교 활동 중이었던 목사 스티브 김을 만나 의지하며 세례까지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종교를 통해 새롭게 마음을 다잡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정호는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세례를 받으려 교회에 서 있을 줄은 몰랐다. 타석에 들어서는 것 보다 더 떨렸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은 모두 내 실수다. 앞으로 야구와 사생활에서 모두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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