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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수상실패 호날두, 격분한 가족 “세상 썩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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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사진)의 가족들이 발롱도르 수상실패에 대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가 2018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10여년간 이어오던 메날두(메시+호날두) 양강구도를 깼다. 그런데 호날두 측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는 축구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 수상자 발표가 있었다. 주인공은 모드리치. 올해 크로아티아를 월드컵 결승까지 이끈 모드리치는 대회 골든볼 수상은 물론 이후 2018 FIFA 베스트 플레이어, 2017-18 UEFA 올해의 선수 등 주요 트로피를 독식하고 있다. 

하지만 고배를 마신 호날두 측은 날선 반응을 내보였다. 호날두의 누나 엘마 아베이로는 자신의 SNS에 “세상이 썩었다. 마치 마피아가 지배하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하며 호날두의 발롱도르 수상실패에 분노하는 심정을 표현했다. 호날두는 이날 발표가 열리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기사제공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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