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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뽑은 최고 신인 강백호…MVP '승부조작 거절' 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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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이영하 ⓒ 연합뉴스

 

▲ 두산 이영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선수들이 뽑은 2018년 KBO 리그 최고의 선수는 이영하였다. 

두산 이영하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8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행사에서 선수들이 선정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시상대에 올랐다. 승부조작 제안을 단칼에 거절한 단호한 결정에 선수들이 지지를 보냈다.

선수협은 "올해의 선수상은 리그 성적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안밖에서 비춰지는 품행이나 타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프로선수다운 모습과 선행 등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며 "승부조작이라는 거악에 맞서 용기있게 신고한 이영하가 최고의 선수"라고 설명했다. 

시상대에 오른 이영하는 "내년에는 야구로 상을 받겠다"며 고개숙여 인사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KT 강백호의 차지였다. SK 왼손 투수 김광현은 재기상에 이어 올해의 투수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퓨처스리그상
SK 박민호 / 두산 김호준 / 한화 김인환 / 넥센 예진원 / KIA 전상현 / 삼성 백승민 / 롯데 이호연 / LG 문성주 / KT 남태혁 / NC 오영수

재기상
SK 김광현

기량발전상
SK 한동민

올해의 투수상
SK 김광현

올해의 타자상
두산 김재환

올해의 신인상
KT 강백호 

올해의 선수상
두산 이영하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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