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이 감바 오사카(일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향후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 소후닷컴은 30일(한국시각) '김영권이 광저우 헝다에 머물 수도 있다'며 팀 잔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영권은 2019년 6월까지 광저우와 계약되어 있지만 2018시즌 중국 슈퍼리그의 아시아쿼터 폐지로 인해 올시즌 소속팀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다.
소후닷컴은 중국 슈퍼리그의 아시아쿼터 부활 가능성을 언급하며 일부 슈퍼리그 클럽들이 J리그서 활약하는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영권에 대해선 '감바 오사카가 김영권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것이 드러났다'면서도 '중국 슈퍼리그의 아시아쿼터 부할 가능성과 함께 김영권은 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시나닷컴은 2018시즌 종료 후 중국 슈퍼리그 클럽들의 외국인 선수들이 대폭 교체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감바 오사카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영권도 슈퍼리그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일본 닛칸스포츠는 지난 23일 '감바오사카가 김영권 영입에 대해 협상 중'이라며 김영권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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