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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두산, 얼마나 강했나?’ 주요 공격지표 신기록 수립

난라다리 0

 



두산 베어스는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2년 연속 준우승이다. 최근 4년 동안 2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을 차지했으니, 두산 왕조시대라는 말은 아직 유효하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두산은 최강자였다. 2위 SK를 14.5게임 차이로 따돌렸으니 상대가 없었다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면서 수많은 신기록들을 생산했다.

두산은 단일 시즌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 0.309였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가 기록한 0.3022를 가뿐히 넘어섰다.

시즌 최다 타석 기록도 갈아치웠다.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 기록한 5863타석이 최다 타석 기록이었다. 올해 두산 타자들은 5870타석에 들어서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물론 시즌 최다 타수도 덩달아 깼다. 5176타수를 기록했다. KIA가 지난해 기록했던 5142타수를 넘어섰다.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도 깨졌다. 두산 자신이 2016년 877타점을 올렸다. 그런데 올해 898타점을 기록하며 최고 기록을 21타점 올려놨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도 경신했다. 두산이 2016년 올린 935득점이 최다 기록이었다. 올해 두산은 944득점을 올렸다. 시즌 최다 안타 기록도 마찬가지다. 올해 1601개의 안타를 생산했다. KIA가 지난해 때려낸 1554개를 가뿐히 넘었다.

시즌 최다 루타 기록도 경신 대상이었다. 2518루타를 기록했다. 넥센 히어로즈가 2015년 올린 2465루타를 넘었다.

한편 넥센 히어로즈 타자들은 올 시즌 1208개의 삼진을 당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2015년 기록한 1186개를 넘어서며 1위에 등극했다.

김영석 기자

기사제공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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