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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최준석 '출격 준비 완료', 이재곤은 로테이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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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 매진하는 질롱코리아 최준석 (사진출처=질롱코리아 공식 SNS 캡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최준석이 호주무대 데뷔전을 치를까.

질롱코리아는 2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볼파크에서 멜버른 에이시스와 18-19시즌 호주야구리그(ABL) 3라운드 4연전을 치른다. 

현재 질롱코리아는 1승7패 남서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팀 타율은 2할4푼1리(60안타)로 리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높지만, 타점은 20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이는 10개 팀 중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결사 역할을 해줄 선수가 필요한 가운데, 질롱코리아가 3명의 낯익은 선수들을 전격 영입했다. 지난 20일 질롱코리아는 KBO리그 16시즌 경력에 달하는 베테랑 거포 최준석을 비롯해 우동균과 허건엽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이들은 29일 3라운드 멜버른전부터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거포 최준석의 합류가 반갑다. 최준석은 KBO리그에서 통산 201개의 홈런과 881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최적의 해결사 후보다. 

 



 

질롱코리아 이재곤 ⓒABL

 



질롱코리아는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9일부터 시작하는 3라운드 경기에 최준석-우동균-허건엽-최윤혁이 가세합니다. 부진했던 타선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선발로테이션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 2라운드 퍼스 히츠전에서 장진용-이재곤-김진우-길나온으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한 질롱코리아는 3라운드 멜버른전 4연전에는 이재곤을 로테이션에서 제외시켰다. 

지난 24일 퍼스전 대량실점이 컸다. 이재곤은 당시 퍼스전 2차전 선발로 나와 5이닝 17실점(15자책) 14피안타 뭇매를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박충식 질롱코리아 단장은 "자신감 회복을 위해 구대성 감독이 로테이션에서 제외시킨 것 같다. 당분간은 중간투수로 투입된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4연전 마지막인 12월 2일 선발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BL 질롱코리아의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며, STN스포츠(IPTV 올레 kt 267번/케이블 딜라이브 156번)에서도 녹화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질롱코리아 SNS, ABL

 

기사제공 STN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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