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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추신수-SF 선발투수 사마자 트레이드 제안…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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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News1

 


(서울=뉴스1) 조인식 기자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엠엘비닷컴(MLB.com)이 28일(한국시간)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5가지 트레이드 제안을 소개했다. 실현 가능성은 크기 않고 말 그대로 흥미 요소의 성격이 강하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5가지 중 마지막 트레이드 제안에 포함됐다. MLB.com이 5번째로 제시한 트레이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를 텍사스에 내주고 추신수를 받는 것이다. 

이 매체는 "사마자의 커리어는 롤러코스터였다. 2014년에 반 시즌 동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성공적이었다. 그리고 투수가 필요한 텍사스는 곧 34세가 될 투수가 부상에서 돌아와 반등할 것에 기대를 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카고 컵스에서 뛰던 사마자는 2014년 오클랜드로 트레이드된 뒤 16경기에서 111⅔이닝을 책임지며 5승 6패, 평균자책점 3.14로 좋은 피칭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10경기 등판에 그치며 1승 5패, 평균자책점 6.25로 부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추신수의 가치는 2018 올스타전 후 정점에 달했다. 그래서 어쩌면 지금이 레인저스가 2년간 4200만 달러를 받는 이 36세 외야수를 넘길 가장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둘의 몸값은 비슷해 금전적 손익은 거의 없다. 둘 모두 소속팀과의 계약은 2년 남은 상태로, 추신수는 4200만 달러를 받고 사마자는 3960만 달러를 챙긴다.

샌프란시스코는 다른 트레이드 제안에도 엮여있다. MLB.com은 샌프란시스코가 마무리 마크 멜란슨을 내주고 거포형 외야수 제이 브루스를 받는 트레이드도 하나의 아이디어로 언급했다.

나머지 3개의 아이디어는 뉴욕 양키스가 제이코비 엘스버리와 토미 케인리를 주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를 받는 것, 시애틀 매리너스가 3루수 카일 시거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보내고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를 데려오는 것, 콜로라도 로키스가 이안 데스먼드와 그랜트 라빈으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외야수 조쉬 레딕을 영입하는 것이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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