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팔꿈치 수술로 투타 겸업을 2년 뒤로 미뤘지만, 일본 언론은 여전히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의 메이저리그 정복을 기대하고 있다. 재활을 거치는 동안 더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7일 "오타니는 간단히 말하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선수다"라고 소개했다.
오타니는 2016년 11월 멕시코-네덜란드와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이 좌절됐지만 개막전에는 무사히 출전했다. 그는 "오른쪽 발목은 움직일 수 없어도 다른 운동은 할 수 있다"면서 상체 위주 트레이닝으로 몸을 단련했다.
이번 수술도 마찬가지다. 오타니는 "달리기를 포함한 유산소 운동, 하체 트레이닝은 가능한 상태다. 오른팔을 쓰는 운동이 아니라면 괜찮다. 지금도 다음 단계로 순조롭게 가고 있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스포츠는 "투타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던 오타니에게 1년 동안이나 던질 수 없다는 사실은 좌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순간에 더 힘을 내는 것이 닛폰햄 시절의 오타니였다"며 2019년 주전 지명타자를 맡을 그의 대폭발을 기대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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