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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 류현진-COL 오승환이 받을 '가을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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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무대를 겪으면서 적지 않은 배당금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이번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팀의 구단별 배당금을 발표했다.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배당금으로 26만 227 달러(약 2억 9583만 원)를 받는다.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다저스에 총 2116만 5272 달러(약 238억 9559만 원)의 배당금이 돌아간다.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다. 디비전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이어진 포스트시즌에 4경기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5.21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4만 335 달러(약 4천 553만 원)를 받는다.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은 팀의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다. 

'가을 축제'를 길게 누리지는 못했지만 포스트시즌 등판으로 오승환은 한국 선수 최초 한국, 미국, 일본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올 시즌 오승환은 73경기에 구원 등판해 6승 3패 2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63,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졌고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우승 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수들은 1인당 최대 41만 6837 달러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을 챙긴다.

선수들의 포스트시즌 배당금은 입장 수익으로 이뤄진다. 이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의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전체 배당금은 8818만 8633 달러로 역대 최다이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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