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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태도 논란' 뎀벨레, 바르사에 '이적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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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바르셀로나가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한 '프랑스 신성' 우스만 뎀벨레(21)에게 인내심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뎀벨레도 이별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이하 한국 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뎀벨레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구단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뎀벨레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당시 네이마르가 급작스럽게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단행하면서 장기적으로 미래를 메울 적임자라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적료는 상당했다. 바르셀로나는 기본금 1억500만 유로(당시 약 1,395억 원)에 옵션까지 추가해 뎀벨레를 영입했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322억 원)로 책정하며 뎀벨레와 오랜 미래를 꿈꿨다.

하지만 태도가 문제였다. '훈련 불참' 등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시끄럽게 이별한 뎀벨레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에도 불성실한 태도로 입방아에 올랐다. 지각을 일삼았고, 최근엔 게임 중독이라는 이야기까지 퍼졌다.

 



 



바르셀로나 인내심은 잃은 상황. 입단 1년여 만에 리버풀, 아스널 등 이적설에 휩싸였고 뎀벨레도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골닷컴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관계자들도 겨울에 이적을 허락할 의향이 있다.

뎀벨레 이적이 성사되면 네이마르 이적에도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매체는 '뎀벨레 이적으로,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난관은 뎀벨레 재판매시 바르셀로나가 도르트문트에게 지급해야 할 보너스다. 빌트, 디 펠드 등 독일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계약 만료 전 뎀벨레를 매각하길 원하면 도르트문트에 4000만 유로(약 515억 원)을 줘야 하는 조항이 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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