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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전 교체아웃된 박주호…걱정스런 울산 김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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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박주호. 박나은.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우즈벡전 90분 다 안 뛰고 교체돼 걱정이다."

울산현대 김도훈 감독이 21일 리그 마지막 홈경기인 제주전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감독은 "(박주호가)팀에 복귀하면 근육 타박상이 있는지 우선 확인해 봐야 한다"며 "90분 풀로 뛸 수 있는 선수인데 교체 아웃된 것에 대해 염려가 된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QSAC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 평가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31분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홍철과 교체됐다.

이날 딸 나은이가 경기를 지켜본 가운데 박주호는 전반 우즈벡 선수들의 잦은 파울로 그라운드에 뒹굴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체크해 봐야 할 부분이지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팀에 있어서 충실한 부분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또 "우즈벡을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둔 국가대표팀 경기에서의 좋은 경기 결과가 이번 주말 K리그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제주를 상대로 2위 탈환에 나선다.
 

 

기사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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