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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루니, 프로 은퇴는 MLS에서..."지도자가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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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 웨인 루니(33, DC 유나이티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프로 생활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루니는 16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 A매치 친선전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후반 교체 투입된 루니는 잉글랜드의 3-0 완승에 기여했고, 웃으며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루니는 잉글랜드의 전설이 됐다. A매치 120경기 출전, 53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축구 역사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은퇴식을 치른 루니는 "정말 좋은 방식으로 국가대표 경력을 마쳤다"며 "득점은 못했지만 오랫동안 은퇴 경기를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니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 33세의 루니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할 계획이다. 은퇴 후 삶에 대해서도 계획했다. 대부분 축구 선수들이 그렇듯,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는 꿈이다. 

루니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으로 가겠다고 결심했다. 프로 은퇴를 결정할 때까지 그곳에서 충실하게 임할 것이다. DC 유나이티드에서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프로 은퇴 후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선 "맞다. 내가 열정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다. 확실한 건,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커리어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이다. 잉글랜드로 돌아올 때까지, 내가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할 수 있는 위치가 되겠다는 바람이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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