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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이탈한 주축 4인방, 개인에게는 회복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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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엠스플뉴스]
 
황희찬(22)마저 부상으로 축구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아쉽지만 선수 개인에게는 재정비의 기회다.
 
대한축구협회는 11월 13일 "황희찬이 허벅지 부상으로 최종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대체 발탁은 없을 전망이다. 황희찬까지 이탈하며 대표팀은 손흥민, 기성용, 이재성에 이어 또 하나의 주축 선수를 활용할 수 없게 됐다.
 
네 선수 모두 지난 시즌 이후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물론 손흥민과 황희찬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정까지 소화했다. 월드컵 이후 바로 독일 2부리그의 홀슈타인 킬로 건너간 이재성 역시 휴식을 갖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
 
기성용은 월드컵 도중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뉴캐슬의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영국 언론은 기성용이 뉴캐슬에서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로 부상 여파를 들기도 했다.
 
출범 후 첫 원정 평가전을 갖는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네 선수들은 저마다 체력 충전과 부상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벤투 감독은 "아시안컵 명단 발표 전에 최대한 많은 선수를 점검하고 싶다. 새로 들어온 선수도 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마지막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상현 기자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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