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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카리스 르버트, 미네소타전 도중 끔직한 부상..시즌아웃 예상

난라다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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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이학철 기자] 나쁘지 않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던 브루클린에 대형 악재가 찾아왔다. 팀의 공격을 이끌어주던 카리스 르버트가 경기 도중 끔찍한 부상으로 쓰러졌다. 

브루클린 네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3-120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 브루클린에게는 패배보다 더 아픈 소식이 찾아왔다. 이번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을 이끌어가던 르버트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것. 

르버트의 부상은 전반 종료를 약 4초 남겨둔 시점에서 나왔다. 속공을 저지하기 위해 골밑으로 뛰어든 르버트는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바닥에 불안하게 추락했고, 곧바로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다. 

잠시 후 살펴본 르버트의 발목은 완전히 꺾인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다. 지난 시즌 고든 헤이워드(보스턴), 아이재나 캐넌(피닉스) 등의 부상이 생각나는 장면. 경기장은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브루클린의 동료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르버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다. 

아직까지 르버트의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부상 당시의 상황만 놓고 보면 시즌아웃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19.0점을 기록하던 르버트가 이탈하게 된다면 브루클린 역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NBA 미디어센트럴 제공

이학철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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