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팀 내 입지가 좁아진 바이에른 뮌헨의 하메스 로드리게스(하메스)가 구단 측에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출했다.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간) “하메스가 지난 달 27일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05전에서 벤치를 지킨 뒤 하산 살리하미지치 뮌헨 단장의 악수를 거부했다. 여기에 더해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고 비판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하메스가 최근 출전 기회가 줄어든 것에 대해 납득을 못해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하메스는 니코 코바치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독일 매체 <스포르트 빌트>도 하메스가 다가오는 내년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스페인 라 리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하메스는 내년 여름 뮌헨과 맺은 2년 장기 임대 계약이 끝난다.
이와 관련해 일부에서 하메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유럽 유수의 빅 클럽들이 하메스를 노릴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글=김의기 기자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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