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8일 올 시즌 서울 SK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32·198㎝)를 일시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오리온은 기존 외국인 선수 대릴 먼로가 지난달 27일 LG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오리온은 먼로를 부상 공시했지만, 대체 선수를 구하기 힘들어 외국인 선수 한 명으로 버텼다. 먼로가 이탈한 뒤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리온 윌리엄스. KBL 제공
오리온은 마침 SK에서 뛰던 윌리엄스가 애런 헤인즈의 부상 복귀로 자유의 몸이 되자 곧바로 영입했다. 윌리엄스는 2012~2013시즌부터 2년간 오리온에서 뛴 경험이 있어 팀 적응이 빠를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한 경기 평균 16.0득점, 리바운드 11.8개를 기록하며 SK의 초반 상승세를 이끌었다.
양승남 기자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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