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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일본인 4번째' MLB 신인왕 수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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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4, LA 에인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신인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최종 후보 3명에 이름을 올렸다. 또다른 경쟁자는 미겔 안두하, 글레이버 토레스(이상 뉴욕 양키스)다.

안두하와 토레스가 뛰어난 성적을 남겼지만 오타니에게도 기회는 있다. 그는 MLB 입성 전부터 투타 겸업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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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도중 부상으로 투수로서는 10경기 등판,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에 그쳤지만 타자로서는 지명타자로 104경기에 출전해 2할8푼5리(326타수 93안타) 22홈런 61타점으로 활약했다. 도루도 10개를 곁들이면서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였다.

만약 오타니가 수상한다면 일본인 선수로서도 네번째 위업이다. 1995년 노모 히데오(LA 다저스), 2000년 사사키 가즈히로, 2001년 스즈키 이치로(이상 시애틀 매리너스) 등 쟁쟁한 선수들이 MLB 신인상을 탄 적이 있다.

MLB 신인왕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회원인 기자들의 투표로 주어진다. 오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동현기자
 

기사제공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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