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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 맹폭'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25점 차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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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강성식 기자] 3쿼터에 41득점을 터트리며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낸 브루클린이 필라델피아를 제압했다. 

브루클린 네츠가 5일(이하 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경기에서 122–97로 승리했다. 

승부처는 3쿼터. 브루클린은 3쿼터에만 41득점을 폭발시키며 강력한 화력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고질적인 문제인 잦은 실책이 발목을 잡은 경기였다. 브루클린보다 19개나 많은 무려 28개의 실책을 범하며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브루클린은 디안젤로 러셀이 21득점 6어시스트 활약으로 수훈갑이 됐고 자렛 알렌 역시 15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 하며 힘을 보탰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20득점 12리바운드)와 조엘 엠비드(16득점 15리바운드)가 36득점 27리바운드를 합작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쿼터 중반 JJ 레딕과 엠비드의 연속 득점이 나온 필라델피아는 4점 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브루클린은 벤치에서 나온 스펜서 딘위디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접전이 펼쳐진 1쿼터, 필라델피아가 21-18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에드 데이비스와 조 해리스의 연속 득점이 나온 브루클린은 리드를 잡았다. 쿼터 중반 양 팀은 팽팽히 맞섰다. 이후 시몬스의 연속 7득점과 함께 필라델피아가 40-38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쿼터 후반 러셀과 알렌이 활약한 브루클린은 51-47로 리드를 가져온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도 두 팀의 접전은 계속됐다.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던 승부는 쿼터 중반 러셀의 7득점과 함께 브루클린이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브루클린은 엠비드가 벤치로 들어간 필라델피아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다. 브루클린의 기세는 쿼터 후반까지 이어졌다. 빠른 공격 전개로 순식간에 87-69를 만들었다. 쿼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딘위디의 3점슛이 나온 브루클린은 92-75로 3쿼터를 기분 좋게 끝냈다. 

4쿼터 초반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며 위기를 맞았다. 쿼터 중반 브루클린은 론데 할리스 제퍼슨의 패스를 받은 앨런이 앨리웁 덩크를 성공시켰다. 이후 러셀의 득점으로 브루클린은 22점 차까지 달아났다. 필라델피아는 이후에도 잦은 실책을 범했다. 쿼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엠비드와 시몬스를 벤치로 불러드리며 필라델피아는 백기를 들었다. 쿼터 후반에도 화력을 이어간 브루클린은 승리를 챙겼다. 

브루클린은 이날 승리로 시즌 4승(6패) 째를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패배로 시즌 5패(6승) 째를 당했다. 

 

사진 제공 = 펜타프레스

강성식 기자

기사제공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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