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대한민국 육군에 기부를 한 게 영국 현지에도 알려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8월 육군본부에 직접 전화를 걸어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손흥민의 숨은 선행은 26일 국방일보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골닷컴 영국판은 30일 이 사실을 보도했다. 골닷컴 영국판은 “손흥민은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기 전에 육군에 기부를 했다. 대한민국 남자는 만 28세가 되기 전에 약 2년간 병역의무를 이행해야한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았고 선수생활 중단을 피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이 기부하면서 남긴 “육군 장병의 노고를 항상 마음 속에 담고 있다. 헌신하고 희생한 육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써달라”는 말도 소개됐다.
손흥민은 다음달 1일 웨스트햄과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에서 시즌 첫 골에 재도전한다.
박린 기자
기사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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