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호날두, “메시 제치고 발롱도르 받을 것”

난라다리 0

0002099470_001_20181030142203932.jpg?type=w647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통산 여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호날두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무려 10년 동안 라이벌 리오넬 메시(31, FC바르셀로나)와 함께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양분했다. 

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생애 처음으로 발롱도르를 거머쥔 호날두. 이후 메시에게 4연속 패권을 내줬지만, 2013년 왕좌를 되찾았다. 2014년에도 품었다. 2015년 메시에게 빼앗긴 뒤 2016년, 2017년 2연속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이번에 3연속 트로피를 노린다. 강력한 경쟁자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꼽힌다. 프랑스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도 있다.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가 ‘프랑스풋볼’과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이야기를 꺼냈다.

호날두는 “앞서 몇 번이나 언급했지만, 여섯 번째 발롱도르 수상에 관해 집착하지 않는다. 물론 받고 싶지 않다는 건 아니다. 나는 안다. 내가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는 걸”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올해 발롱도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메시를 제치고 여섯 번째 수상을 꿈꿔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에서 44골을 넣었다. 현재 유벤투스에서 7골을 기록, 이탈리아 무대를 접수해가고 있다. 그러나 발롱도르 수상은 미지수다. 전 레알 동료인 모드리치는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속 우승에 힘을 보탰다. 게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 주역이다. UEFA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언론에서는 호날두와 메시의 발롱도르 ‘10년 천하’가 깨질 거로 내다보고 있다. 

▲ 최근 10년 발롱도르 수상자
2008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9년 리오넬 메시
2010년 리오넬 메시
2011년 리오넬 메시
2012년 리오넬 메시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4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5년 리오넬 메시
2016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
Stat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