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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체지방 7%인데…"살라는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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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지방 3%를 과시한 살라 ⓒ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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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의 체지방율이 3%라고 증언한 로브렌 ⓒ로브렌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는 체지방 3%다?

리버풀 팀 동료 데얀 로브렌이 살라의 탄탄한 몸매가 "체지방 3%"라고 증언했다.

자기 몸관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몸상태가 화제였다.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 당시 신체 나이는 23세. 체지방은 불과 7%에 불과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프로 축구 선수는 11%의 체지방율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살라는 호날두보다 더 적은 체지방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브렌의 증언에 따르면 그렇다. 

로브렌은 26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살라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나는 그에게 3% 체지방율 사진을 올리는 것을 기다리라고 했다. 20개월 뒤에 올리라고 했는데...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늦은 밤에도 훈련했다"며 살라의 체지방율을 간접 공개했다. 

각자 선수에 맞는 체지방율이 있다. 체지방율이 높으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낮다고 무조건좋은 건 아니다. 최근 강원 FC의 외국인 공격수 디에고 역시 3~4% 체지방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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