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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이적 후 첫 트리플더블' LA 레이커스, 덴버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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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A 레이커스가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LA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속 121-114로 승리했다.

전날 피닉스 선즈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레이커스는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승리, 시즌 성적 2승 3패를 기록했다. 반면 4연승 쾌속질주를 이어가던 덴버는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시즌 성적 4승 1패.

전반은 레이커스가 58-57, 1점 앞선 채 마쳤다. 1쿼터와 2쿼터 모두 엎치락 뒤치락 접전을 이어갔다. 3쿼터 역시 다르지 않았다. 3쿼터 초반에는 덴버가 주도권을 잡은 듯 했지만 레이커스도 곧바로 힘을 냈다. 덴버가 89-87, 2점차 근소하게 앞섰다.

4쿼터 초반 덴버가 흐름을 가져왔다. 덴버는 93-90에서 자말 머레이의 덩크와 트레이 라일스의 득점, 메이슨 플럼리의 덩크로 101-94까지 달아났다. 이어 4쿼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터진 몬테 모리스의 3점포로 106-98까지 벌렸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레이커스였다. 랜스 스티븐슨의 연속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꾼 레이커스는 조쉬 하트의 자유투 득점으로 108-108 균형을 이뤘다.

기세를 이어갔다. 제임스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레이커스는 론조 볼의 스텝백 3점포로 분위기를 살렸다. 이어 카일 쿠즈마의 연속 덩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제임스는 28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레이커스 이적 후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쿠즈마도 22점을 올렸으며 자베일 맥기도 21점 7리바운드를 보탰다.

볼은 결정적 3점슛 포함, 12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5스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덴버는 4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5연승을 질주하는 듯 했지만 결국 경기 막판 고개를 떨궜다.

[르브론 제임스.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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