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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에이스 하든, '햄스트링 부상' 최소 2경기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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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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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든.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의 에이스 제임스 하든(29)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2경기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하든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휴스턴은 MRI 검진 결과 하든이 다가오는 2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다시 한 번 검사를 진행한 뒤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악재다. 가뜩이나 팀 상황이 좋지 않는데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출신 하든이 빠지게 됐다. 지난 시즌 서부 1위를 기록했던 휴스턴은 올시즌 1승3패로 부진하고 있다.

하든의 결장이 확정된 경기는 27일 LA클리퍼스전, 31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이다. 클리퍼스는 시즌 전 좋지 않는 평가를 뒤집고 2승2패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포틀랜드는 시즌 성적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두 팀 모두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이후 휴스턴은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원정 5연전을 치른다. 브루클린 네츠(3일), 시카고 불스(4일), 인디애나 페이서스(6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11일) 등을 만난다. 하든의 부상이 좀처럼 낫지 않는다면, 원정 5연전에도 악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



이슈팀 이원희 기자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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