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이슈

토트넘, 16강 진출에 빨간불...포체티노 감독도 "사실상 끝났다" 인정

난라다리 0

0000073577_001_20181025141238297.jpg?type=w647

 



[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토트넘은 25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PSV에인트호번을 상대로 2-2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서 3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했다. 앞서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에 연달아 패배한 토트넘은 이번 PSV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만 했다. 하지만 요리스의 퇴장 등 악재가 겹치면서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승점 1점인 토트넘은 토너먼트 진출 마지노선인 2위와 승점이 5점이나 차이난다. 상당히 힘든 상황에 직면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경기 후 "우리는 겨우 3경기에서 승점 1점만 따냈을 뿐이다. 사실상 끝났다고 본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렇다고 포기는 하지 않는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린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이겼어야 했다. 상황이 매우 어려워졌다. 남은 3경기를 무조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포체티노 감독의 말대로 토트넘은 이제 모든 경기를 다 이긴다는 생각으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임해야 한다. 반환점을 돈 토트넘은 내달 7일 PSV와 홈 경기를 치른 후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를 차례대로 만난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번호 제목